검색결과
  • 『한국인 경제의식』의 변천

    「크리스천·아카데미」는 28, 29일 「한국인의 재발견」을 주제로 한 일련의 「세미나」의 세 번째로 「한국인의 경제의식」문제를 다뤘다. 이날 발표자는 「전통사회한국인의 경제의식」(

    중앙일보

    1972.05.01 00:00

  • (41) 한국 문학과 모럴 의식

    주간지에 자주 등장하는 여러 가지의 사회 양태들을 보고 윤리 의식의 위기니 성도덕의 문란이니 하는 따위의 비관적인 소리가 높아간 것은 꽤 오래된 일이다. 그러나 문학·예술에 직접

    중앙일보

    1972.03.23 00:00

  • 바람

    그 옛날 「아테네」의 「제우스」신전은 인생의 의미와 예지를 찾아 참배 오는 희랍사람들에게 그 문전에 있는 두 통으로 말없이 대답하였다고 한다. 그 한 통은 불행으로 차있었고 다른

    중앙일보

    1971.08.17 00:00

  • 「프로이트」이론 새 역할 모색

    국제정신분석학회 제27차 회의가 7월26일∼30일 「오스트리아」의 「빈」에서 열렸다. 저명한 정신분석학자인 고「지그문트·프로이트」의 딸「안나·프로이트」여사가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

    중앙일보

    1971.08.05 00:00

  • 세계학계서 심판 받는 한국학의 성과(1)|하와이대 국제학술회의 발표 논문초|한국의 지적·심미적 전통

    이기영 전통한국의 역사를 정치·경제·사회·문화의 측면에서 검토하는 대규모 국제학술회의가 6일부터 12일까지 미국 하와이대학에서 열린다. 여기에는 한·중·일·미·영 등 각국의 한국학

    중앙일보

    1971.06.05 00:00

  • (287) 오페라 원효 대사

    김자경 오페라단의 오페라」『원효대사』공연이 오는 4월7일로 다가왔다. 김자경 오페라단의 창단 3주년 기념 및 제7회 공연인 이번 작품은 신라 통일의 정신적 지주였던 위대한 스님 원

    중앙일보

    1971.04.03 00:00

  • (112)황성 기독 청년회(9)|오리 전택부(제자는 필자)

    육당 최남선 선생이 생존해 계실 때 필자가 문병을 가서 『선생님, 3·1운동 때의 독립선언문은 선생님이 쓰신 것인 줄을 세상이 다 아는데, 그 속에는 기독교 사상이 많이 들어 있

    중앙일보

    1971.03.22 00:00

  • 15만 교원들의 「공동 광장」|새 종합 교육 센터 청사진

    대한 교육 연합회는 5억의 예산을 들여 세계 최대의 종합 교육 「센터」를 서울 영등포구 우면동 산20번지 2만3백90평 부지에 건립키로 했다. 교련 정태시 사무총장이 15일 밝힌

    중앙일보

    1971.03.16 00:00

  • 세계에 선보일 한국예술

    한국의 현대회화를 소개하는 최초의 영문판 화집이 5월 중 「유네스코」한국 위원회에 의해 출간된다. 45세 이상의 현역화가 21명을 선정, 그들의 작품을 원색으로 3점, 흑백으로 5

    중앙일보

    1971.02.03 00:00

  • (11)신여성교육(11)-서은숙

    삼·일 운동 때 진명보통과 4학년이던 이숙종씨(현 성신여사대 재단이사장)는 청소당번이어서 기숙사 밖으로 물을 길러 나갔다가 광화문 쪽에서 만세소리가 나자 물떠 갈 것도 잊고 양동

    중앙일보

    1970.11.20 00:00

  • 위인과 멍텅구리와 양면의 거인 드골|설즈버거 저서에 나타난 각국 수뇌들의 콧대 품평

    드골이 콜릉베의 별장으로 옮겨 앉은지도 1년반. 그러나 그의 『위대한 콧대』에 대한 인기는 15만부의 회고록이 발매당일에 매진될 만큼 아직도 대단하다. 이 회고록에는 20세기의 거

    중앙일보

    1970.10.17 00:00

  • 병든 현대속에 추모되는 독일의 두 현실참여 사상가

    현대라는 인문상실의 시대, 또 근대화의 국가적인 발전의 격동기이기도한 이 정치적·사회적 혼란기에 독일이 낳은 두 현실참여의 사상가들은 정신고갈의 상황을 벗어날 어떤 처방을 줄것도

    중앙일보

    1970.06.09 00:00

  • "「루스벨트」도 빨갱이"

    【CNA합동】반 공학자로 세계적으로 이름난 중국사상가 임어당박사는 중국대륙이 중국공산당의 수중에 떨어진 것은 미국의「루스벨트」대통령과「루스벨트」행정부의 많은 고위정책수립자들이『빨갱

    중앙일보

    1970.03.06 00:00

  • 내가 만난 「러셀」경|서울 문리대 김준섭 교수

    「버트런드·러셀」경은 1872년5월18일에 「앰벌리」경의 차남으로 태어났다. 조부는 수상직을 지냈고, 부친도 정치가로 선생이요 친구이었던 「존·스튜어트·밀」의 사상에 공오하여 산아

    중앙일보

    1970.02.05 00:00

  • 「하이데거」와의 대화|철학은 과연 무용한가

    현 세기의 가장 위대한 철학자중의 한사람인「마르틴·하이데거」는 지난 9월26일로 80회생일을 맞았다. 「후셀」과「아리스토텔레스」의 영향을 받고 그는 형이상학(존재론)의 거두로 숭앙

    중앙일보

    1969.10.28 00:00

  • 진리의 실천자「간디」 탄생 백주년 그의 생회와 사상

    인도대륙이 이 세상에 내놓은 위인들이 많지만, 사랑·자비·평화의 종교를 편 석가모니의 다음으로는 아마도 「마하트마·간디」와 어깨를 겨를만한 인물이 없다. 중국의 손문선생이 중국민에

    중앙일보

    1969.10.02 00:00

  • (19)작고한 현대건축의 아버지 미「발터·그로피우스」

    『현대건축의 아버지』라고 불리는 「발터·아돌프·그로피우스」가 미국「보스턴」에서 심장판막수술을 받은지 열흘만인 지난5일 86세로 별세했다. 그는 현대건축의 관념제공자이며, 분석적인

    중앙일보

    1969.07.19 00:00

  • 「독재」속의 평화|미 파킨슨교수의 결혼론 Mrs. Parklnson's Law

   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서는 여자가 복종하고 남편에겐 모든 일에 대한 지배의식을 끊임없이 갖게해야 한다는 동양적인 결혼윤리가 새로운 비결로「클로스업」되어 세계 젊은여성들의 관심을 모

    중앙일보

    1969.04.30 00:00

  • 현대문학 속의|현대·현대인

    ①미국②독일③프랑스④영국⑤공산권⑥라딘아메리카⑦아프로아메리카⑧일본⑨한국⑩미내 이 「시리즈」는 해주1회 게재합니다 「전후」라는 이름으로 규정지어지던 문학풍토는 이미 옛이야기가 되었다.

    중앙일보

    1969.04.17 00:00

  • 사회의 모순에 항의한다 스튜던트·파워

    현대사회를 뒤흔들고 우리들의 판단과 태도의 결정을 촉구하는 「스튜던트·파워」에 대해, 세계여론에 커다란 영향력을 가진 두개의 국제적권위인 「로마」교황의 언명과 「유엔」조사 보고서는

    중앙일보

    1969.03.04 00:00

  • 김 태 길 씨|순수의 외곬 벗어나 실천적 의지세워야

    인류의 장래에 깊은 관심을 가진 사상가들은 현대의 문화가 위기에 봉착했다고 경고한다. 여러가지 이유중에 공통되는것은 현대의 문화적 위기가 기계 및 기술의 놀라운 발전에서 비릇됐다는

    중앙일보

    1968.12.03 00:00

  • 세계 1968|전반적 정세-장덕상 특파원 불 레이몽·아롱 교수 회견

    -일·소가 최근 정치·경제 양면에서 접근하고있다. 이러한 양국의 접근이 한국에 미칠 영향은 어떠하며 특히 최근 소위 독자노선을 부르짖고 나선 북괴의 정치적 노선은 앞으로 어떻게

    중앙일보

    1968.01.01 00:00

  • 67년의 회고 - 중층사회와 문화계의 책임

    한나라의 문화를 형성하는 의식과 생산수단 등 하부구조에 있어 신·구 질서가 무질서하게 공존하는 사회를 중층사회라고 정의한 학자가 있다. 이른바 「근대화」의 슬로건을 지상의 정책목표

    중앙일보

    1967.12.25 00:00

  • 불「피가로」지 논설위원 「올리비에·라캉」씨

    『전쟁이 남긴 폐허를 멍하니 쳐다보면서 깊은 절망과 실의 속에 빠져있는 한국을 뒤로 한지 14년- 그동안 나는 멀리서나마 그러한 속에서 한국민의 투지와 희망이 조용히 다시 발아하는

    중앙일보

    1967.08.03 00:00